YUUL YIE 율이에 _ SURE _ December Issue _ 2012

Yuul Yie
SURE_December Issue_2012



YUUL YIE 율이에 _13SS Collection_Exhibition 'roomsLINK' in Tokyo

Yuul Yie 13S/S Collection - Polka dot Present
Exhibition 'roomsLINK' in Tokyo.
From October 16th to October 19th, 2012



YUUL YIE 율이에 _13SS Collection_Exhibition 'PREMIERE CLASSE TUILERIES' in Paris.

Yuul Yie 13S/S Collection - Polka dot Present
Exhibition 'PREMIERE CLASSE TUILERIES' in Paris.
From September 28th to October 1st, 2012

YUUL YIE 율이에 _ LemonTree _ December Issue _ 2012



올겨울엔 발끝 포인트, 퍼 슈즈

윈터 트렌드에 퍼(Fur)는 언제나 1순위로 꼽히는 스타일 아이템. 특히 이번 시즌엔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퍼 트리밍 슈즈가 혹한기를 대비하는 시즌 아이템으로 트렌드의 정점에 올랐다. 풍성한 털이 발을 감싸 따뜻할 뿐 아니라 에지 있는 파티룩을 완성하는 포인트 슈즈로 활용하기도 그만이기 때문. 기억하시라. 올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을.

1 레드 컬러로 염색된 폭스 퍼 장식의 블랙 오픈토 힐. 파티 슈즈로 활용하거나 올 블랙 룩에 레드 포인트로 매치해도 그만이다. 쉐에보카·68만9천원.

2 송치로 만든 레오퍼드 스퀘어 클러치 백. 주크·34만9천원.

3 레이스업 장식이 들어간 블랙 로퍼에 토끼털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다. 마비엥로즈·34만8천원.

4 눈 오는 날에 신으면 그만인 양털 장식의 하프 부츠. 자칫 투박할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양털이 믹스되어 세련된 느낌이다. 토리버치·가격 미정.

5 가죽 소재의 부츠에 양털이 트리밍된 롱부츠는 종아리 안쪽까지 양털로 덧대 보온성도 으뜸이다. 오주르 by 라꼴렉시옹·가격 미정.

6 블루 컬러의 송치와 파이톤 가죽이 믹스된 클러치 백. 오즈세컨·59만8천원.

7 베이식한 스틸레토 힐에 페이크 퍼 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. Synn·36만8천원.

8 송치로 전체를 감싼 기본 로퍼는 털이 한 올 한 올 살아 있는 듯한 느낌. 여기에 골드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. 레페토·83만8천원.

9 앵클부츠는 올겨울에도 여전히 강세. 이번 시즌에는 기본 앵클부츠에서 페이크 퍼와 리본 장식을 더한 큐트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해볼 것. 에잇세컨즈·7만원대.

기획 / 유미정 기자

사진 / 지중근(Chiek Imaging)